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 연구소 ‘GBE-AI Lab’ 시즌2를 출범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

8일 경북교육청은 본청 웅비관에서 연구원 위촉식을 열고 경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연구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2 출범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연구소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앱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문제 해결,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영역을 넓힌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교육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GBE-AI Lab 공식 캐릭터 ‘알지’를 공개했다. 알지는 연구소의 상징 체계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홍보와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원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경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표 연구원 발표와 ‘100일 액션’ 발표를 통해 시즌2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는 큰 가능성을 지닌 기술이지만 어떤 가치를 담고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시즌1이 경북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시즌2는 현장과 함께 답을 만들며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북교육청은 GBE-AI Lab 시즌2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AI 연구와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적 연구 문화를 조성해 미래 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