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음성 동성고등학교가 1~2학년 학생 전체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정화 프로그램인 ‘2026. 봄맞이 사제동행 플로깅’을 8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인근 수변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연생태 학습, 학급 공동체 형성,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지정된 구역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변공원 생태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봄철 식물과 조류를 직접 관찰하고 ‘생태 빙고’를 완성하며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학급 단위 협력 활동인 ‘에코-챌린지’도 진행됐다. 쓰레기 수거와 함께 ‘베스트 포토 존’ 촬영, ‘클린 릴레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학생들은 학급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사들이 전 구간을 인솔하며 현장 중심 지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김태선 동성고등학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을 가꾸는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사제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