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부터 학생 주도의 예방 문화 조성과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26 동부 현장 밀착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스키, 마스키, 온키라는 세 가지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갈등의 교육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스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내 갈등 양상을 분석하고 예방 활동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주도형 자생력 강화 사업으로, 4월 21일부터 관내 중학교 5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학생 중심의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사들을 위한 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마스키 교사 지원단'을 운영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안 처리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4월 28일부터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행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150여 개 학급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온키 찾아가는 예방 교육'이 5월 18일부터 시작된다. 학급 단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예방 문화와 전문가의 세밀한 지원이 만날 때 학교의 교육적 회복력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장 밀착형 행정으로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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