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목포시가 종량제 봉투 수급 불안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현재 약 한 달 분량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로 240만 매를 긴급 발주하여 총 4개월 분량의 종량제 봉투를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시는 전국적인 원자재 가격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긴급 발주를 결정했다. 확보된 물량은 오는 4월 3일부터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우선 납품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종량제 봉투 제작업체가 약 6개월 분량의 핵심 원료를 비축하고 있어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판매점에서 종량제 봉투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것은 각 판매점의 재고 상황에 따른 자체 조치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점별 발주 상한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긴급 납품 물량이 전 지역에 고르게 유통되도록 ‘점포별 균형 공급’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등 판매 현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시민들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 봉투 수급 동향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물량을 확보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믿고 평소와 같이 필요한 수량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종량제 봉투 수급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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