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찾아가는 통일 안내소'를 확대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전남과 광주 지역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통일 안내소'는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알리고,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6개 축제에서 13회 운영했다. 올해는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 추진에 발맞춰 광주 지역 축제까지 범위를 넓혀 총 14곳에서 30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화통일 에코백 만들기, 남북한 언어 차이를 알아보는 낱말 색판 뒤집기 게임, 북한 상식을 풀어보는 북 퀴즈 온 더 블록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통일 공감대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개관했다. 전남도와 통일부, 민간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통일부 지원 '전남통일관'으로 지정받았다.
센터는 통일 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 전시체험관, 다목적 체험실, 교육장 등 7개의 전시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북한 출신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 가족 대상 원데이 클래스, 전남 청소년 통일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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