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등학생 120명을 초청, 인천 지역 대학생 멘토 20명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들의 전공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멘토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학, 간호계열, 국제 관계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하여 총 8개 팀을 구성, 학생들과의 맞춤형 소통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전공 학과 및 커리큘럼 소개, 효율적인 진로 학업 설계법, 고교학점제에 따른 선택 과목 가이드, 졸업 후 진출 분야 및 진로 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멘토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무적인 조언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전공 분야에 대해 대학생 선배로부터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를 결정할 때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대학생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희망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성장에 가장 좋은 길잡이는 앞서 학창 시절을 보낸 선배들의 조언"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대학생과 연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