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1인 장년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협의체는 '마음을 담다, 행복을 색칠하다' 특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지역 내 1인 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레크리에이션과 도자기 인형 색칠하기, 간식 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정두 위원은 레크리에이션을, 서미애 위원은 도자기 인형 색칠하기 체험을 각각 재능 기부했다. 다른 위원들도 간식 제공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게 익숙해져 밖에 나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나와 노래도 부르고 인형에 색칠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인자 위원장은 최근 1인 장년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장년 가구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소통하는 따뜻한 상망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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