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통합교육 지원에 나선다. 일반 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에 발맞춰,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형 통합교육 모델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 중심의 통합교육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통합교육은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이기도 하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장애 유형, 정도에 따른 차별 없이 또래와 함께 교육받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대상은 진주 진주누리유치원, 김해 신어초등학교, 창원 양덕솔빛유치원, 함안 함안유치원, 진주 도동초등학교, 창원 하천초등학교, 김해 경운중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를 방문해 통합교육 여건 조성, 협력 교수 적용 방안, 특수교육 대상 학생 행동 중재 등 생활지도, 통합학급 교육활동 협력교원 직무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획일적인 접근이 아니라 학교별 상황을 고려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교육 모델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통합교육 모델 학교 점검 담당자 연수회 개최, 통합교육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협력 교수 도움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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