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오는 4월 4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전국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다. 트로트 기반의 주크박스 뮤지컬로, 창작 초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도시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현실과 꿈을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지컬에는 시청 공무원, 버스 기사, 그리고 평범한 시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연결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극의 배경은 감정이 메마른 듯한 무채색 도시. 시장의 '전국노래자랑 유치' 선언을 기점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치에 나선 공무원들의 고군분투와 노래를 잊고 살았던 사람들이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여정이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일상적인 대사와 현대적인 연출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각 인물이 가진 사연과 그들의 변화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와 간미연, 두 주연 배우의 탄탄한 음악성과 무대 경험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와 음악으로 구성되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다. 유료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에는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예매 및 공연 관련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