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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 첨단초등학교 급식실이 8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노후된 시설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첨단초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낡은 환기 시스템과 파손된 바닥 타일 등이 이번 개선 사업의 주요 대상이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3월 6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조리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주방 기구 배치와 배수 라인 개선, 미끄럼 방지 바닥 타일 시공 등 실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적용됐다.
기존 가스 조리기구를 친환경 전기 인덕션으로 교체하고, 노후 환기 설비도 전면 교체했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연기와 가스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변화는 조리 종사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설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조리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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