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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주 입실초등학교 인근 통학로가 형형색색 비올라로 물들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고 있다.
경주시는 입실초등학교 옆 도로 구간에 비올라 700본을 심고, 걸이식 화분 65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통행량이 많은 이 구간은 이제 화사한 봄꽃 향기로 가득하다.
알록달록한 비올라의 색감이 도로변을 생기 넘치게 변화시키면서,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계절의 변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됐다. 삭막했던 통학로가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경주시는 이번 꽃길 조성으로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입실 지역을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동형 경주시 외동읍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에 계절감을 불어넣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경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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