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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업소의 위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돕는다.
시는 4월 3일까지 전주시에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식품안심업소 지정 컨설팅을 희망하는 30개 업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위생에 취약한 업소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까다롭다. 시설 기준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게는 위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업소별 위생 상태 사전 진단부터 식품안심업소 평가 기준에 따른 취약 항목 개선 지도, 지정 신청 절차 및 서류 접수 안내 등 컨설팅에 수반되는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식품안심업소'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인증한 위생 우수 음식점을 의미한다. 지난 16일 관련 규정 개정으로 기존 3단계였던 위생 등급이 '식품안심업소'로 통합 단일화됐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받고 싶지만 복잡한 절차나 준비 과정이 막막해 망설이는 영업주분들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 전주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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