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생활군민 등록제 도입…인구 감소 돌파구 찾는다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통근·통학·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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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PEDIEN] 금산군이 생활군민 등록제 도입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나선다.

단순히 주소지만 옮기는 정주 인구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 인구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생활인구는 금산군에 주민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통근, 통학, 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금산군은 이들을 '생활군민'으로 등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일 계획이다.

생활군민으로 등록되면 금산군 시설 이용료 감면, 지역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이들이 금산에 매력을 느껴 장기적으로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산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군 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30일 공포했다.

향후 세부 실행 계획 수립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군민 등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정주 인구만으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생활인구 유입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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