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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이 가축 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소 사육 농가 진료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연중 시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 내에서 소를 사육하는 농가다. 가축 질병 발생 시 진료비를 금산군이 정한 표준 진료수가 기준으로 50%까지 보조한다. 농가별 지원 한도는 최대 75만 원이다.
진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수의사를 통한 질병 예찰과 사양 관리, 문제점 진단 등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여 농가의 전반적인 사육 환경 개선을 돕는다.
이를 위해 금산군은 수의사회 및 관련 단체와 협의하여 질병별 표준 진료수가를 마련했다. 지역 내 동물병원을 참여 병원으로 선정,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가는 진료비를 먼저 납부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금산군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고령이거나 영세한 농가의 경우 위임 절차를 통해 수의사가 직접 보조금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자가 치료로 인한 약물 오남용을 막고 가축 질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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