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청년 정착 돕는다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최대 10명까지 지원…4월 14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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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청군, 기숙사 임차 지원 참여기업 모집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등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월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 내 중소기업 밀집 산업단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거리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산청농공단지, 금서농공단지, 화현농공단지, 매촌일반산업단지,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중소기업과 산청군 소재 기업이다. 사업주는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수 있다.

산청군은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최대 10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 대상 중 10%는 신규 채용자여야 하며, 임차료 일부와 보증금, 월 관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기숙사는 사업주 또는 기업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10년 미만 근무자로서 지역 내 기숙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4월 14일까지 산청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청년층의 취업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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