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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현장 문제해결 실증시험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측 불가능한 기상 조건 속에서 농작물의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고온 및 저온 장해 등 날씨 변화에 민감한 농업 환경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작물 이상 증상이 나타난 농가에 기능성 미생물인 ‘클로렐라’와 친환경 농자재 ‘아인산염’을 처방한다. 처방 결과를 대조구와 비교 분석해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읍면 지소의 특화 작목과 현장 민원 수요를 반영, 협력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 농가에도 클로렐라와 아인산염을 무상으로 제공해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검증된 기술과 성공 사례를 데이터화한다. 클로렐라 대량 배양 및 현장 보급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적용 사례를 엮어 농가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박성진 농업기술센터 풍세광덕지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농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증시험 연구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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