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성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전통 유교 의례의 깊은 의미

산청향교·단성향교, 춘·추 석전대제 통해 전통문화 보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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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청 단성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 단성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석전은 유교 의식의 전범으로 여겨지는 중요한 제례다.

지난 24일, 2020년 보물로 승격된 단성향교 명륜당과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청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가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숭고한 의식이다.

산청향교에서는 성흥택 산청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예를 갖췄다. 아헌관은 오홍택 유림, 종헌관은 김석문 유림이 맡아 헌작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단성향교에서는 심동섭 유림이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이성기 유림과 권유현 산청학연구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의식을 봉행했다.

향교 관계자는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 대해 언급했다. "전통 의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역 유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산청향교와 단성향교는 춘·추 석전대제를 регуляр하게 봉행한다. 기로연, 향교문화 계승 교육,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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