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공주시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6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으로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3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공주시가 밝혔다. 예산사업 13개와 비예산사업 15개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예산 지원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2500만원이 투입된다.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보치아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동호인 클럽, 생활체육교실, 장애 청소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비 2500만원이 투입되는 2개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당구, 특수체육 등이,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체육과 e스포츠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스포츠 교실'은 지난해 봉황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 행복누림센터와 공주대학교 부설특수학교로 확대된다.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예산 사업으로는 특수체육, 뉴스포츠, 탁구, 배드민턴 등 15개 종목이 35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약 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대학교 부설특수학교와 협력하여 매주 수요일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풋살,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역도, 조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장애인체육회는 누리집과 안내문을 통해 신규 참여자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준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