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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가 공동주택 부실시공을 막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아파트 건설 현장 15곳의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공동주택의 하자 및 시공 미흡 관련 민원이 잇따라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2개 점검반을 투입,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5개 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감리 업무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공 관리 현황, 기술 검토, 자재 품질 관리, 현장 관리 실태, 감리자의 실제 근무 기록 등이다.
특히 천안시는 시민들의 입주 후 만족도와 직결되는 품질 관리 분야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감리업무는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감리자들이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천안시는 공동주택 품질 논란을 잠재우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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