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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창군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을 대비해 4대 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명은 오전 교육에 참여했다. 심 군수는 교육에 앞서 "조직의 온도는 위에서부터 결정된다"며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과거의 관행을 넘어 서로 존중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6급 이하 직원 250명이 참석해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서진 군 가족복지과장은 "전 직원의 80% 이상이 연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법정 의무 교육을 넘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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