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 채소 재배 의향 조사…수급 안정 '총력'

봄무·배추·양배추 재배 면적 감소 예상, 선제적 대응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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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봄배추 년-진도군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봄철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3월 말까지 봄무, 봄배추, 봄양배추 재배 의향 면적을 조사해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월동 작물 수확 이후 농가의 영농 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정확한 재배 면적 예측은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에 필수적이다.

조사 결과는 생육 관리 지도, 생산량 예측, 수급 안정 대책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특히 수확기에는 다음 작기 품목 선정과 종자 구입량 결정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시군에서는 이장을 중심으로 읍면 단위 재배 면적을 정밀하게 조사한다. 종자 구입량과 육묘 면적 등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올해 봄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8.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봄배추와 봄양배추 역시 각각 9.9%, 5.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재배 의향 조사는 예상 생산량을 예측해 가격과 수급 안정을 꾀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제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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