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남해군이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5개소를 선정,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남해군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 이력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안전보건전문기관으로부터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은 필요 서류 작성 지원, 작업장 유해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대책 수립,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 후 많은 중소기업이 법적 요건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컨설팅 신청 기간은 4월 1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2024년 5개, 2025년 6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