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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천군 장항읍의 랜드마크, 장항1931광장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바로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시계탑이다. 지난 24일, 장항읍은 장항1931광장에서 시계탑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계탑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광장을 찾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만남의 장소로서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사업 기획부터 조성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는 점이다.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결과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계탑 디자인은 옛 장항역의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매 정시마다 울리는 기차 소리는 장항의 역사와 정서를 느끼게 해준다.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앞으로 장항1931광장을 중심으로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강조한 발언이다.
정영면 장항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항읍은 이번 시계탑 준공을 계기로 장항1931광장을 더욱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장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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