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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직 외교관 정해헌 씨가 충북 괴산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 씨의 기탁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1천만원씩 쾌척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정 씨는 과거 주 코스타리카 대사를 지냈으며, 은퇴 후에는 괴산에서 숲과 텃밭을 가꾸며 서울과 괴산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괴산의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며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정해헌 씨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는 정해헌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씨는 프랑스어 에세이 '자작나무와 프랑스어'를 집필하는 등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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