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2026년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 '시동'

실무협의체 회의 열고 구체적인 투자 유치 전략 논의…삼성전자 출신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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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2026년까지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에서 '반도체기업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춘천, 원주, 강릉시 투자유치 담당 팀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출신 전문가,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원도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2026년 투자 유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권역별 실증 인프라와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한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강원도는 현재 인력 양성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12개 사업, 총 3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9개 반도체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 2323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이를 연계한 전략적 기업 유치를 통해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도는 신규 국비 과제 발굴과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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