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먹거리위원회 열고 '건강한 합천' 만든다

25억 규모 공공전처리시설 확정,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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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합천군, ‘먹거리위원회’ 열고 선순환 경제 구축에 박차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합천군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며, 먹거리 정책의 핵심 안건을 심의했다.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합천군 먹거리 정책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2기 먹거리위원회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25억원 규모의 '공공전처리시설' 건립 공모사업 선정이 눈에 띈다. 이 시설은 지역 농산물을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합천군은 2025년 푸드플랜 추진 성과 보고를 통해 지역 농산물 공공급식 공급 비중 60% 돌파,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전국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학교급식 지원도 강화된다. 군은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 지원 단가를 12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엄격한 현장 평가를 거친 적격업체 3곳을 식재료 공급 파트너로 최종 선정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해 거둔 성과는 위원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공공전처리시설 건립을 차질 없이 완공해 군민에게는 건강한 식탁을 보장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주는 '건강한 합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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