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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남도가 영유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 스마트폰을 부탁해!’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25.9%에 달한다. 훈육 시간 부족이나 올바른 지도 방법에 대한 어려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경남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실시,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수정 경남스마트쉼센터장이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코칭도 제공한다.
교육 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개인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인원이 30명 이상인 기관을 우선으로 지역별 총 10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7일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된다.
김영애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영유아기는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습관의 기초가 세워지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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