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취약계층 결핵 ZERO를 향한 발걸음…찾아가는 검진 실시

의료 접근성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 노숙인 등 163명 대상…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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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진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취약계층 163명 대상,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이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 경북지부와 손잡고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진행,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목표로 한다.

군은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5개소를 선정, 대한결핵협회 대구 경북지부와 함께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 시설 이용자 총 16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 과거 결핵을 앓았던 대상자에게 추가 객담 검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안내하는 등 꼼꼼한 사후 관리도 병행했다.

울진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6월, 8월 중 검진 기관과의 일정 조율, 대상 기관 선정 등의 논의를 거쳐 추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울진군보건소장은 “올해 결핵 예방 슬로건인 ‘함께해요, 결핵 ZERO’ 실현을 위해 울진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스스로 연 1회 결핵 검진을 습관처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장 소장은 “마을회관이나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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