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부두, 1233억 투입해 첨단 뿌리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

산업, 상업, 주거 기능 결합된 복합 경제 중심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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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 화수부두가 과거의 새우젓 명성을 뒤로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뿌리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인천시는 총 1233억 원을 투입해 화수부두 일대를 산업과 상업, 주거 기능이 융합된 복합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원 사항이 확정됐다. 시는 2029년까지 화수부두 일대를 완전히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뿌리혁신플랫폼, 화수어울림센터, 화수혁신마을 조성 등이다. 인천 동구청이 사업 시행을 맡아 첨단 산업과 주거 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뿌리명장교육센터 운영, 뿌리산업 플랫폼 지원, 취·창업 지원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노후 공업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기존 공장지대 인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수혁신마을'을 조성하고,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화수어울림센터'를 건립해 노유자시설, 체육시설, 자활센터 등을 제공한다.

시는 특화가로 조성과 공업지역활성화 사업을 지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뿌리산업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병행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화수부두 일원을 고부가가치 첨단 뿌리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의 새로운 경제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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