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예산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7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위기 청소년 지원에 청신호를 켰다.
센터는 중앙정부와 민간재단이 주관한 공모에서 총 1억 2442만 6000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예산 감축분을 보완하고, 핵심 사업의 질을 유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명 보호부터 디지털 미디어 중독 회복,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출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의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등이 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기숙치유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도 포함됐다.
경기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경기도 자립취업지원서비스,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선정 또한 주요 사업이다.
이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예산 축소 위기가 오히려 지역사회와 중앙정부, 민간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질 높은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예산 감소는 기회의 문이 좁아지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며 외부 공모사업 도전을 통해 '든든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지원 등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부 자원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