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지구 자유로에 광역버스 정류소 신설, 21일 개통

덕은지구 주민들의 숙원 해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크게 향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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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덕은지구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소 신설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덕은지구 인근 자유로에 광역버스 정류소가 신설돼 오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덕은지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설치된 정류소는 덕양구 덕은동 520-231 일원 '덕은한강육교 정류소'다. 지난 3월 10일 설치가 완료됐다. 고양시는 덕은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과 종사자들의 대중교통 개선 요구를 적극 수렴해 이번 정류소 신설을 추진했다.

정류소는 자유로 본선 도로 여건과 교통 흐름, 안전성을 고려해 고양, 파주 방면 일방향으로 우선 운영된다. 시는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1일부터 830번, 921번, 9700번 노선이 우선 정차를 시작한다. 9707번 노선은 4월 1일부터 추가로 정차한다. 그 외 노선은 교통 안전과 운행 효율성, 운수업체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유로 정류소 신설은 덕은지구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정류소와 노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정차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덕은지구는 지식산업센터가 다수 입지해 있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류소 신설로 덕은지구 지식산업센터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식산업센터 입주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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