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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 북부소방서가 함몰 구멍, 즉 싱크홀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비해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훈련은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도심 지역 지하에 매설된 노후 상하수관의 누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목표다.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북부소방서 차고지와 다목적 훈련장에서 약 20명의 소방대원이 참여하는 집중 훈련이 진행된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는 송정119안전센터 등 5개 센터를 순회하며 약 50명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사고 대응 절차 교육이 이루어진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숙지, 과거 사고 사례 공유, 특수 차량을 활용한 현장 접근 훈련 등이 있다. 인명구조 현장 안정화 및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로프 체계 훈련과 구조 장비 숙달 훈련도 병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도심 지역의 지하 매설물 노후화와 지하수 흐름 변화 등으로 인해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싱크홀 사고는 예측이 어렵고 추가 붕괴와 같은 2차 사고 위험이 크다.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과 체계적인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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