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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동남아시아 최대 여행 플랫폼인 트래블로카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인도네시아인은 약 36만 명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인의 한국 호감도는 86.6%로 전체 10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3인 이상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시범 계획이 발표됐고, 이달 31일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되는 등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트래블로카와 협력하여 플랫폼 내 경기도 관광 상품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트래블로카는 전담 담당자를 배치하여 도내 관광지와 숙박시설의 상품 등록과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설명회에는 에버랜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수원 노보텔, 아일랜드 캐슬 등 도내 주요 관광 업계와 수원시,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트래블로카 소개, 개별 관광객을 위한 플랫폼 마케팅 발표,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방한 개별 여행객 증가 추세에 맞춰 무슬림 국가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트래블로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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