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구민 안전 '총력'

저지대 주택·상가 57세대 대상, 물막이판·역류방지밸브 설치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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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026년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하수 역류와 빗물 유입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올해는 총 57세대를 지원하며, 설치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구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습적인 집중호우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지원 시설은 두 가지다. 싱크대, 화장실, 바닥 배수구 등에 설치하여 하수 역류를 차단하는 '역류방지밸브'와 주택 출입구나 지하 계단 입구에 설치해 빗물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중구청 안전관리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 설치 규격과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시공을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 시작 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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