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490억 투입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본격화

나정해수욕장 일대, 문무대왕 역사와 해양레저 결합…2028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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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주시, 동해안 해양관광 거점 조성 본격화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대를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총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문무대왕의 역사적 의미와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융합, 경주만의 특색 있는 해양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시설들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해양레저와 관광 체험을 제공, 복합 해양관광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6월 시행계획 승인 및 고시를 거쳐 7월 중 공사를 발주,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이 경주 바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동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무대왕의 역사성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진 관광 거점을 조성,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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