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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이 산림청 주관 '2026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 5곳을 활용, 정원작가와 관련 전공 학생 5명이 팀을 이뤄 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시공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다. 학생들에게는 값진 경험을, 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5개소를 선정했다. 경상남도 내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정원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게 됐다. 거창군은 이번 선정으로 도심 속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볼거리를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은 산림청이 총괄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참가팀이 시행을 맡는다. 거창군은 부지 제공과 조성 후 유지 관리를 담당한다.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 2025년 8월 대상지를 신청,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5개소는 송정리 수변생태공원 내, 아림초등학교 주변 화단, 아림유치원 옆 공터, 대평리 만남의 광장 녹지공간 등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참가팀과 정원작가 선정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된 정원은 거창군이 인계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군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이 도심의 아름다운 정원 조성과 볼거리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꽃과 나무 향기 가득한 거창군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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