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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평군 청년 농업인들이 일본을 방문, 농식품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Ham평군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함평군4-H연합회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농산업 모델 발굴 탐방'을 일본 도쿄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세계 농식품 산업 동향과 선진 농업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농업에 접목할 모델을 탐색했다.
참가자들은 '푸드엑스 재팬 2026'을 방문, 세계 각국의 식품산업 동향과 농식품 가공 유통 트렌드를 살펴봤다. 특히 인공지능 푸드테크 관련 전시 구역에서 식품산업에 적용되는 AI 기술 동향을 확인했다.
프리미엄 농산물, 기능성 식품, 간편식 등 글로벌 식품시장 변화와 농산물 고부가가치 전략 분석에도 집중했다. 일본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오타시장을 찾아 선진 농산물 유통 구조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농산물 유통 시스템과 경매 구조,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유통 체계를 견학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일본농협그룹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을 통해선 지역 농산물 로컬푸드 운영 모델을 확인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청년 농업인은 “농업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 유통 체험을 연계한 농산업 모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소감도 밝혔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이 글로벌 농식품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와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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