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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 캠핑 시즌 맞아 '꿀잼 힐링캠프' 개최
대전시가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지역 관광과 캠핑을 연계한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제1회차 행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40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캠프는 참가자들이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며 체류형 관광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시는 이를 통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대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미션들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는 장보기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유도한다. 이후 구매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는 캠핑 요리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색다른 캠핑 문화를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가족 장기자랑, 성악 공연, 버블쇼 등 특별 무대가 준비된 힐링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관광과 가족 친화형 체험을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1회차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2, 3회차 캠프를 추가로 진행하며 대전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대전시, 청년 목돈 마련 돕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1,500명 모집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해 올해 모집 인원을 1,5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22년 청년희망통장을 보완하고 개편한 제도로, 선발된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간 저축하면 대전시가 동일한 금액인 15만 원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만기 시 참여자는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시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의 원금을 마련하게 된다. 여기에 우대이율에 따른 이자가 더해져 청년들이 불안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목돈을 확보할 수 있다. 시가 모집 규모를 확대한 배경에는 지난해 기록적인 경쟁률이 있다. 지난해 모집 인원 1,000명에 15,054명이 신청하며 청년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모집 인원을 1.5배 늘렸다. 참여 대상은 1985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 해당된다. 특히 주 30시간 이상 근로를 유지해야 하며, 고용임금확인서 등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소득, 대전시 거주기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1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지역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확대된 규모만큼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579돌 한글날, 대전 시청 광장 1천 명 '한글 사랑'으로 물들다
대전시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대학생, 관광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까치 호랑이 열쇠고리, 민화 나무 보석함 만들기 등 10여 종의 전통문화 체험 교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타악기로 연주하는 K-POP 콘서트와 비눗방울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한글 관련 강연 및 전시도 진행되며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어린이와 학생들은 한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배웠다. 가족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대전시는 한글이 우리 문화의 원천이자 K-문화를 지탱하는 뿌리이며, 세계와 소통하는 자랑스러운 언어임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확대…‘미래두배 통장’ 1,500명 모집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500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 지원하여 목돈 마련을 돕는 핵심 정책이다. 이는 2022년 청년희망통장을 보완·개편한 제도로, 불안정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청년이 2년간 매월 15만 원을 저축해 총 360만 원을 모으면, 시가 3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시 지원금을 합쳐 총 720만 원의 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여기에 우대이율에 따른 이자가 더해져 상당한 규모의 목돈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해 이 사업은 모집 인원 1,000명에 15,054명이 신청하며 1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청년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 모집 인원을 지난해 대비 1.5배 늘어난 1,5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참여 대상은 1985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중위소득 140% 이하이며 주 30시간 이상 근로를 유지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은 소득, 대전시 거주기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1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은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체적인 요건과 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모집 인원을 크게 확대한 만큼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 시청 광장 1,000명 운집, 579돌 한글날 축제 성황
대전시가 579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대학생, 관광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여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축제의 핵심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현장에서는 까치 호랑이 열쇠고리 만들기, 민화 나무 보석함 만들기 등 10여 종의 전통문화 체험 교실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은 한글을 주제로 한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가족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문화 공연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타악기로 연주하는 K-POP 콘서트와 흥겨운 비눗방울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한글 관련 강연과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의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한글은 우리 문화의 원천이자 K-문화를 지탱하는 뿌리이며, 세계와 소통하는 자랑스러운 언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한글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대전, 가을 캠핑에 관광을 더하다... '꿀잼 힐링캠프' 11일 개최
대전시가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지역 관광과 숙박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이번 1회차 행사에는 40팀의 가족이 참가해 대전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캠프는 단순한 야영을 넘어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인증샷 이벤트와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해 캠핑 요리대회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를 공유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성악 공연과 버블쇼 등으로 구성된 힐링음악회와 가족 장기자랑이 마련돼 가을밤의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관광과 가족 친화형 체험을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대전 곳곳의 매력을 발굴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회차와 3회차 행사는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
대전시, 미래 전략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시동…첫 네트워킹 개최
대전시가 핵심 전략산업 간의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시는 산업 간 기술 융합 가속화라는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전략산업 간 융합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22일 유성구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렸으며, 바이오니아, 한컴인스페이스, 민테크 등 전략산업 대표 기업과 지역 혁신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술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는 산업 융합의 필요성과 성공 요인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히 실제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낸 사례들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로봇과 이차전지 협력을 통한 드론 특화 배터리 개발 사례, 바이오와 로봇 융합을 통한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을 통해 재난안전 솔루션을 개발한 사례도 소개됐다. 산업군 대표들은 상징적인 융합 퍼포먼스 세리머니를 펼치며 향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이번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기업 수요 기반의 비즈니스 창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교류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융합 과제들이 실제 기술개발과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기업 매칭형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회는 물론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협업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략산업 기업들이 소통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대전형 미래전략산업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앱으로 부르는 '꿈씨버스' 시범 운행
대전시가 대전컨벤션센터(DCC)를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DRT 서비스는 '꿈씨버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10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정해진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운행되는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216만㎡가 넘는 광활한 면적에 DCC 제1·2전시장, 롯데시티호텔, 호텔 오노마, 대전신세계 Art&Science, 예술의전당 등 주요 집적시설이 밀집해 있다. 시설 간 거리가 멀어 방문객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5인승 소형버스 3대를 투입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셔클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배차 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인 경로로 차량을 배정한다. 꿈씨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하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기점으로 한밭수목원, 만년동 상권, 신세계백화점, 엑스포과학공원 등 주요 승하차 지점을 연결한다. 이용 요금은 500원으로 책정됐으며,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체부와 대전시가 사업비를 분담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2027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와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제회의와 전시, 관광 목적으로 DCC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짧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효용성과 개선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복합지구 활성화 대책에 반영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성생명과학고, 전국 대회서 '미래 농업' 경쟁력 입증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 농업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학교 측이 10일 밝혔다. 지난 9월 개최된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는 은상 2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 특히 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이윤진 학생과 조리제빵과 전유정 학생이 각각 화훼장식과 제과제빵 분야에서 은상을 목에 걸었다. 이 외에도 농업기계, 농기계정비, 식물자원 분야에서 동상을 추가하며 5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입상 학생들은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되며, 해외 연수 및 영농 활동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는다. 또한, 전국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분야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성생명과학고는 대전 지역 직업계고 중 최초로 서울대학교 입학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진로 교육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임재범 교장은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기능인과 미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성과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학교는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졸업생들의 우수한 진로 및 취업 사례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학과별 맞춤 진로 상담을 제공받으며, 유성생명과학고가 제시하는 미래 농업 교육의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대전 가을 축제 58건, 인파 안전 '총력 대응' 나선다
대전 지역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58건의 가을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대규모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관리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자체 및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가동한다. 올해 가을 대전에서는 서구 아트페스티벌, 대전 빵축제, 누들대전축제 등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대형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자치경찰은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축제 전 과정에서 사전 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진행한다. 시, 경찰, 소방 등은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며 인파 관리, 교통 대책, 안전요원 배치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행사 규모와 장소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위험 수준에 따라 경찰력을 차등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임무는 교통 및 질서 관리, 우발상황 대비 경력 배치, 그리고 필요시 집중적인 경찰력 지원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재난안전법」에 따라 지자체장의 행사 중단 및 다중 해산 권고 권한이 강화된 만큼,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와 위험 정보를 공유하며 지자체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축제 전 과정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 579돌 한글날 기념 축제 성료…시민 1천 명 참여
대전시가 579돌 한글날을 맞아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가족 단위 방문객, 대학생,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글이 우리 문화의 근간임을 확인하고, 일상 속에서 한글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10여 종의 만들기 교실과 전통문화 체험이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시민들은 까치 호랑이 열쇠고리 제작, 민화 나무 보석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놀이처럼 배웠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타악기로 연주하는 역동적인 K-POP 콘서트와 흥미로운 비눗방울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한글 관련 강연과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글이 우리 문화의 원천이자 K-문화를 지탱하는 뿌리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글은 세계와 소통하는 자랑스러운 언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 관광·캠핑 결합 '꿀잼 힐링캠프' 개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대전시가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지역 관광과 숙박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를 시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의 제1회차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되며, 40팀의 가족이 참가해 대전의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관광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과 이를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가족 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등 가족 친화적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는 참가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지역 먹거리를 구매해 캠핑 요리대회에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며 새로운 캠핑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틀간의 캠프 기간 동안 성악 공연과 버블쇼 등으로 구성된 힐링음악회 등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가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힐링캠프는 관광과 가족 체험을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대전 곳곳의 매력을 발굴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11월에 2회차와 3회차 캠프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
대전시, 청년 자립 기반 다지는 '미래두배 통장' 1,500명 모집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해당 사업의 모집 인원을 올해 1,5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청년들의 불안정한 미래 준비를 돕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 청년희망통장을 보완 및 개편한 제도로, 선발된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대전시가 동일한 금액인 15만 원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만기 시 청년은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시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의 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여기에 우대이율에 따른 이자가 더해져 실질적인 목돈을 손에 쥐게 된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해 모집 인원 1,000명에 15,054명이 신청하며 1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 모집 인원을 지난해 대비 1.5배 늘린 1,500명으로 확정했다. 참여 대상은 1985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주 30시간 이상 근로를 유지해야 하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모집 인원을 크게 확대한 만큼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 ‘악취관리협의회’출범…생활환경 개선 박차
대전시는 10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전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협의회는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지역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악취 문제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현안”이라며 “시가 보다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관리·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