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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행동 동참 선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을 통한 기후행동 동참을 선언하고 첫 단추인 학교 환경교육을 내실화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국제포럼 특별세션에서 일상의 기후행동 실천에 대해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더 나아가 환경수업 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의 실천중심 탄소중립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3년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라 초·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이 의무화되고 도교육청은 연간 2차시 이상 편성·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 환경교육 정책은 △ 교육과정 재구성의 어려움 △ 교양교과군에 속하는 ‘환경교과’ 미편성교의 수업 전문성 부족 △환경수업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수업 모듈형 자료를 개발했다. 이 자료는 학교 상황에 따라 2차시 단위를 기준으로 원하는 주제를 원하는 차시, 형태로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자료는 학생 주도의 지역 기반 체험형 환경수업 실천을 위해 학생 발달단계에 맞게 유·초등용, 중등용 2종으로 구성했다. 유·초등용 자료집은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수업 - 계기교육부터 프로젝트까지’로 유아용과 초등용으로 구성됐다. 유아용 3개 주제는 △지구 밥상 튼튼 밥상 대작전 △나무와 벗하고 자연과 벗하고 △플라스틱 보물탐험대로 이어지며 지구에 대한 사랑과 생태감수성을 키워준다. 초등용 14개 주제는 △저학년군 우리 학교 속 환경 이야기 △중학년군 우리의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마을 △고학년군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는 나로부터’로 학생 발달단계에 따른 환경교육의 확장을 다룬다. 중등용은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태환경수업-모듈자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4개 영역 11단원으로 구성했다. 각 단원은 3~4차시 수업으로 설계해 총 35차시를 개발했다. △탄소 문명과 생태 전환 △생물다양성과 자원순환 △지역환경문제 쟁점 탐구 △생태 전환을 위한 참여와 실천으로 구성되어 환경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료집은 웹진, 학습지, PPT를 제공해 교사들의 환경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교사들은 학교, 교실 상황에 맞게 학습지와 PPT를 수정해 학생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자료집은 교육청 통합자료실 융합교육정책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개발해 환경교육 실천의 내면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
충북 다문화교육 포럼, 충북형 한국어 학교 초석을 놓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육청 및 대학 관계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충북 지역의 이주배경학생 증가와 학교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충북형 한국어학교 설립추진단에서 논의된 충북형 한국어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후속 조치로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다문화교육을 위해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충북형 한국어학교 필요성과 모델에 대해서 교사, 교수 등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부 ‘다문화교육을 위한 협력의 장’과 2부 ‘미래를 향한 다문화 교육의 비전’ 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충북교육청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학교 △우석대학교 △세명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5개 대학교와 함께 충북 지역의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 지원과 이주배경가정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충북 다문화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교수, 교사, 학생이 참여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청주대 김상태 교수는 ‘충북형 한국어 학교 모델 방안’발표에서 본교를 중심으로 지역별 분교 또는 캠퍼스를 두는 네트워크형 한국어학교를 제안했다. 또한 청주외고 학생 김 올렉산드라는 한국어를 못하는 이주배경학생으로 학교 적응을 통해 대학 합격까지의 경험을 발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현재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구성원이 되고 있는 변화에 발맞추어 이주 배경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벽을 낮추고 포용의 문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교육환경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역사회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다문화교육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 포럼이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청, 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다문화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충북형 한국어학교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충북교육청, 초등 학교교육과정 및 기본계획 설명회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초등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메리다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3~4학년까지 적용됨에 따라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고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운영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학년도 주요 정책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새로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방안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5학년도 초등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교육과정·수업·평가·학교생활기록부·장학·놀이교육·기초학력 전반과 사전 설문을 통해 받은 질의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로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고자 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기본학력을 신장하는 특색있고 내실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며 “2025학년도에도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예비 교원이 공감하는 경기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 강화로 다문화학생 성장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를 오는 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전국 다문화학생의 27.8%인 5만 3천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1부에서 3섹터 교육전환과 함께 경기 교육 전반적인 정책의 흐름, 방향성,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2부에서 다문화사회를 맞이해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현황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정책적 변화,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본 설명회에는 경기도에 근무하게 될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을 비롯한 예비교원 40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교원 현장 실습 강화 △교육실습 사전-사후 다문화교육 편성 등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비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을 안정화하고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원양성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예비교원들의 경기교육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질적이고 현장 친화적 정보를 제공해 교육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
임태희 교육감, “나의 미래 준비가 가장 잘 됐다고 말할 수 있다면 경기교육은 성공”
경기도교육청이 ‘제3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9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2년간의 정책자문 결과와 위원별 활동을 공유하며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도출된 개선방안과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다지고 2년간의 자문 활동이 경기교육에 가져온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도교육청 정책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26개 자문안건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 △수업 나눔 활성화 △학교자율과제 △경기미래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업무 경감 △학교시설 안전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지원했다. 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준비하도록 돕는 경기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을 ‘미래교육’ 이라고 말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에서 학생의 미래를 위해 교육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다 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원하도록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학생이 ‘대한민국에서 나의 미래 준비가 가장 잘 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경기교육은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 교육감은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실천되고 반영되어야 한다”며 “소통은 대화와 이야기 들어주는 것을 넘어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진정한 소통은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 행동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 정책에 관한 자문기구로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 정책홍보와 평가 등 역할을 2025년 8월까지 수행한다.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 7개 분과로 구성, 각 분야 전문가 140명이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학생 맞춤형 학력 지원 강화 초·중학교 전 과정 기본학력 평가 시행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과 연계해 컴퓨터 기반 기본학력 평가를 시행한다. 모든 학생이 초·중학교를 졸업할 때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학력을 보장함으로써 공교육의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기본학력 평가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중~12.26., 중학교: 12.20.~12.31.)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학력’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자,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교실과 학교 내외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학력 증진 △기초 및 기본학력의 보장으로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도교육청 최초로 시도하는 포괄적 평가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 과정의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문항 분석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력과 탐구과정을 반영한 학력 기준 및 평가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평가 시행에 앞서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9일 시흥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기본학력 수준 설정 △컴퓨터 기반 평가 시행 예시 △결과 처리 방법 △평가 결과 환류 및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10일에는 고양에서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기본학력 평가는 학생에게 학습 성공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환류로 학습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평가를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공교육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교육공동체 대상 공간재구조화사업 소통 이어가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교육청 소속 실무자 및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1층 강당에서 남부신청사 건립 실무담당자, 경기도교육연구회·행정연구회 소속 공간기획 구성 경력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교육공동체 간에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반기에 진행한 정담회에서 청사 필수시설 등 기능적 부분에 중심을 두었다면, 하반기 협의에서는 특화공간 등 공간별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모으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기본계획 공유 △조원청사 철거 현장 방문 점검 △철거공사 완료 후 새로운 조원청사 공간 활용 등에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이번 정담회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간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를 잘 발전시켜 보다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교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독서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 키워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지원 사서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9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사서직 공무원 총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과 학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독서를 기반으로 교육도서관, 학교의 지역 독서생태계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 △도서관에서 생성 인공지능 본격 활용 △최신 트렌드 공유로 사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과천·포천교육도서관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학생·청소년 중심으로 공간 재구조화를 진행하고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교육도서관의 역할 및 특화 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사서의 역할을 새롭게 고민하는 기회”며“학생들이 학교와 학교 밖에서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겠다”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2025 수능 광주지역 실채점 결과 발표
광주시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이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것이다.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수능 결시율은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11.3%였으며 특히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함께 응시한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264명[‘화법과작문’ 7천253명/‘언어와매체’ 3천11명], 수학 1만164명[‘확률과통계’ 4천897명/‘미적분’ 5천91명/‘기하’ 17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시험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으나,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와 수학 모두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가 131점이었다.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6.22%였으며 1등급과 2등급 누적 비율은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난이도를 판단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언어와매체’의 경우 139점으로 전년도 150점보다 11점 낮아졌으며 국어 ‘화법과작문’은 136점으로 전년도 146점보다 10점 하락했다. 수학의 경우, 미적분 140점, 기하 139점, 확률과 통계 135점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6~77점, 과학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5~73점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됐다. 이처럼 전년도 수능에 비해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감소하면서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져 최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탐구 및 영어 점수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희망 대학과 학과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의 분석에 따르면, ●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은 393점 내외, 자연계열은 39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과탐, Ⅰ+Ⅱ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에 충족한 학생 표본에 따른 자료이다. ●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은 387점 내외, 자연계열은 385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광주교육대학교 지원가능 점수는 356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 지원가능 점수는 387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393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58점, 국어교육과 355점, 행정학과 347점, 경영학부는 353점, 정치외교학과 340점, 국어국문학과 337점 등이며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28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 경우 의학과 405점, 의학과 403점, 치의학전문대학원 400점, 약학부 398점, 수의예과 396점, 전기공학과 375점, 간호학과 353점, 수학과 354점으로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 학과 341점, 수학 미지정 학과는 33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선대 자연계열은 의예과 403점, 의예과 401점, 치의예과 398점, 약학과 395점, 간호학과 350점 내외로 판단된다. 정시 선발 비율은 3.2%로 정시 지원 시 이월 인원 확인이 중요하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유의사항도 꼼꼼히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유의사항으로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점수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배치기준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하며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으로 영어 등급 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해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할 것을 조언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4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 수험생들의 정시모집 대입 지원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같은 날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모집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18~23일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들이 ‘정시모집 대비 1 대 1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8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16명에서 4명 늘린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시민·학부모 및 법률·회계·건축·토목 전문가 등 20명에 대해 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부패 유발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련 건의, 이행실태 점검, 시교육청 청렴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교육현장 취약분야와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 ‘속도’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 추진을 위한 ‘대구교육박물관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역사누리터의 전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전시 콘텐츠 개발 및 구체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추진됐다. 탐방에는 박철신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TF 12명이 참여했다. 특히 역사, 민주주의, 미술, 교육 분과 담당자들은 대구교육 박물관을 둘러보며 콘텐츠 개발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는 오는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역사누리터가 조성되면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을 광주교육의 흐름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학생 중심으로 민주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생들의 민주주의 가치 이해와 민주시민 육성 등 효과가 기대된다. 실무추진단 한 위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광주의 민주주의 역사를 발굴하고 주요 사건과 인물을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120년의 발자취와 학생 중심 민주주의 역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며 “광주정신을 계승하는 민주주의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수료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창업 선도학교인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학교 관계자, 넥스트챌린지아시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중·고 학생 77명은 기업가정신, 미래 기술 트렌드 교육, 창업가와의 만남 등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성과 발표, 학생들의 IR 데모데이,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 데모데이에서 선보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도전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고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비전을 품게 하는 발판”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한배경학생 가족 위한 ‘다 함께 꿈이룸 진로캠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관내 북한 배경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한 ‘다 함께 꿈이룸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북한 배경 학생들의 진로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 가족 상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한 진로 흥미검사 △ 가족 케익만들기 △ 인천 상상 플랫폼 모나리자 이머시브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활동으로 소원했던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 배경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 나눔 평가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2024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수업 나눔 평가회’를 개최했다. 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영어 캠프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원어민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수업 방식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