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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과 특별한 만남
광주 지역 고등학교들이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한국의 발전된 기술과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족적 뿌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독립, 민주, 평화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스마트드론전자, 웹툰애니메이션, 조리제빵 등 다양한 학과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학과를 돌아가며 실습에 참여하며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둘째 날에는 광덕고등학교에서 역사·문화 체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방문단은 교내 태극기 상설전시관과 안중근 의사 추모관을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음악실에서는 환영 행사가 열려 러시아어로 인사를 나누고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도 보였다.이후 소프트웨어·로봇 동아리 체험, 학교 급식 체험, 기념품 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일간의 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행사 기간 동안 재학생들은 행사 진행과 안내를 맡아 방문 학생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최재형 선생의 후손 최빅토르 학생은 “한국 학교의 기술 수업과 문화 체험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정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교류가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국제적 연대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한강 작가 노벨상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연다
광주시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고, 학생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광주를 읽다: 고통과 치유의 서사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 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 교원, 교육 관계자, 문학 연구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한강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안병만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안 이사장은 한강 소설 속 인간 삶의 연약함과 치유, 그리고 작품의 중요한 모티브인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어 이석중, 강정한 교사와 황문희 장학관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석중 교사는 소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한강 문학에 나타난 고통과 치유의 서사 미학을 분석한다. 황문희 장학관은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와 애도의 방식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기억’의 서사를 탐구한다. 강정한 교사는 ‘흰’을 통해 고통 속 인간 존엄과 치유의 미학을 조명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후에는 ‘한강 문학을 활용한 비판적 독서 교육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소년이 온다’ 등 주요 작품을 활용한 독서 토론 및 글쓰기 지도, 초·중등 독서 교육에서의 한강 문학 접근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과를 기념하고, 작품이 지닌 통찰력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심포지엄 참여 신청은 포스터 정보무늬 및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120명으로 마감된다. -
행정안전부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행정안전부는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민간 전문가·시민사회와 함께 인공지능 민주정부·주민자치·일상안전 혁신을 위한 정책 자문을 활성화하기로 했다.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되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연구원·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9명이 위촉됐으며, 행정안전부 조직개편 내용과 연계해 10개 분과로 구성됐다.이날 출범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성의 다양성 확대’, ‘생생한 현장 의견 반영’, ‘업무 분야별 유연·신속한 자문’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우선 분과별 위촉 가능한 위원 수가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고, 위원 구성에서 기업·시민사회 비중*이 크게 늘었다.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을 겸임위원으로 위촉하여, 청년세대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각 분과는 자율적인 소위 운영으로 유연하고 신속한 자문 제공이 가능하다. 2개 이상 분과에 걸친 공동 사안은 ‘특별위원회’에서 융합 토의도 진행한다.위원장은 김종걸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김종걸 위원장은 ‘지속가능경제’ 분야 전문가로,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사회인문연구회 기획예산위원,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했다.이날 김종걸 위원장은 “행정안전부가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5년 전략’과 ‘1년 단위 성과지표’를 마련해 성과를 꾸준히 측정해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윤호중 장관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정책 전반에 새로운 시각과 실질적인 제안을 더해 주길 기대한다”라며,“정책자문위원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위원들께서 주신 제언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행정안전부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행복안전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러닝 전도사’와 함께 하는 경기도 학교시설 이용수칙 안내 캠페인 전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하면서 학교 특성을 이해하고 책임 있는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런 온 스쿨’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이용수칙 준수, 이용 후 정리, 소음 최소화 등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학교와 주민은 학교시설을 쾌적하게 활용하고, 동시에 이용자와 학교 간 상호 존중 문화도 강화하려는 방침이다.도교육청은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러닝 전도사’안정은과 함께 학교시설 이용수칙의 필요성과 책임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달리기 일일 강좌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은 11월 23일 안양·안산, 29일 남양주, 30일 고양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시설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건강한 이용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방정부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만나다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장려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1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17건은 지난 8월부터 시․도별 자체 발굴과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에 대해 시․도 간 교차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지방정부의 신산업 육성 등 관련 산업 관심 제고를 위해 각 지방정부에 신사업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총 17건의 우수사례 중 로봇산업, 수직농장 산업, 전기차 보급 등 신산업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됐다.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지역 신산업의 성장 토대를 만들고, 관계부처와 함께 규제샌드박스 실증 지원으로 지역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등 지방정부의 다양한 노력들은 향후 다른 지방정부의 신산업 육성에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방정부의 노력을 통해 중앙부처로부터 규제개선을 이끌어 낸 사례 외에도 지방정부가 가진 권한 내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례를 개정하거나 관련 기본계획을 변경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들도 상대적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규제혁신에 대한 지방정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1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17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상위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발표 심사가 진행된다.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에는 국무총리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전심사를 통해 확정된 장려상 수여 지방정부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상장 : 대상 1건, 최우수상 이하 총16건행사 내용은 당일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도 생중계되므로 지방규제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경진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17건은 향후 우수사례집 제작·배포 등을 통해 각 지방정부에 공유하고,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민재 차관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방정부의 규제혁신이 곧 그 지역 주민의 삶의 개선이다”라며, “지역 곳곳에서 규제혁신이 활성화되도록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 개막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는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해양 모빌리티 산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수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가 주관한다.올해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가치사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북극항로 특별관에서는 △ 북극항로와 탐험의 역사, △ 북극 항해 선박과 기자재, △ 아라온호 탐험으로 기록된 북극의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 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 △ 해양 사이버 안전 관련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어선 안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 참여 업체의 제품 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 우주항공청, 한화시스템, 극지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학술대회와 △ 해양안전체험 △ 어린이 미래해양 골든벨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국내외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는 북극항로를 향한 도전과 해양안전 산업의 미래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8회째 개최되는 안전엑스포가 해양안전과 북극항로 전략 및 해양모빌리티라는 중요한 분야를 논의하고, 해양 관련 기관의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26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실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초국경화 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총 3,544건·5,19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14명을 구속하였으며, 도박범죄 수익금 총 1,235억 원을 환수하였다.이번 특별단속은 조직화·분업화하는 등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도박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인원▴0.6% 및 구속 인원▴7.9%이 모두 증가하였다.세부 유형별로는 전체 사이버도박 범죄 발생 중 카지노 유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스포츠토토, ▵경마·경륜·경정 순으로 확인되었다.사이버도박 범죄 피의자의 연령대를 분석하면, 온라인 일상화의 영향으로 20~40대의 비중이 대체로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도박의 세부 유형별로 주된 피의자의 나이에 차이가 존재하였는데, 스포츠 경기 기반의 스포츠토토 유형은 주로 20·30대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또한, 게임 기반의 카지노 유형은 20~40대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마·경륜·경정의 경우 오프라인 경기에서 유입된 40대 이상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청소년 도박 중독의 폐해와 심각성이 지속해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경찰청에서는 지난 1년간 청소년 도박행위자 7,153명을 적발하였다. 경미한 사안의 경우 경찰서에 설치된 선도심사위원회에 청소년 도박행위자를 회부하고 있으며, 범행 정도를 감안하여 훈방·즉결심판 청구 또는 송치하고 있다. 또한 당사자·학부모 동의를 전제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해 치유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불법 도박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 수사단계에서는 필요한 수사 단서를 확보한 이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사이버 명예 경찰인 ‘누리캅스’를 통해 도박사이트, 도박 광고 등 각종 불법 정보를 점검하여 불법 도박사이트에 대한 삭제·차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찰청은 2025년 특별단속에 이어 연속적으로 「’26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단속 효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해외를 거점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 등 운영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전담수사팀 및 형사기동대 등 수사 인력을 가동하여,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및 연루된 조직원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법률 적용하는 등 철저하게 추적하고 국외도피사범에 대해서도 검거 및 송환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초국경범죄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한다.또한 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강사’ 및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청소년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과 협업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도박행위자 대상으로 예방·치유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경찰청 박우현 사이버수사심의관은 “사이버도박 범죄는 대표적인 중독성 범죄로 청소년까지 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도박이 조직적·초국경 범죄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고등학교 20개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과 교원, 학부모, 대학 지도교수, 국제기구 관계자, 하나금융TI 멘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지역자원과 대학·선도기업·국제기구·글로벌 연구소를 연계해 프로젝트 연구, 기관 방문, 전문가 컨설팅, 학술발표회, 지역사회 공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참여 학생은 2023년 150명, 2024년 260여 명에 이어 2025년에는 20개 분야 292명으로 확대됐다.수료식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인사말과 인천대 최병조 교학부총장, 하나금융TI 문상도 전무, 인하대 정기섭 인하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됐다.총 292명의 참여 학생 중 281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활동 학생 6명에게는 인천대학교 총장상, 인하대학교 총장상, 하나금융TI 대표이사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대표 학생들은 인천의 노인 빈곤 문제 대응 방안,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지역 기반 글로벌 이슈를 탐구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대학과 국제기구, 선도기업이 함께 아이들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세계를 향해 질문하며 실천하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차로 꼬리물기 무인단속장비’로 얌체 운전 잡는다
경찰청은 12월부터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발생 시, 위반행위를 자동으로 단속할 수 있는 ‘교차로 꼬리물기 신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시범운영한다.이번 시범운영은 서울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진행되며, ’25년 12월부터 ’26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계도 단속을 시행한다.개발된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장비는 ‘경찰청 R&D 연구’*와 연계하여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한계점을 보완하고 정확도를 향상했으며, 기존 신호, 속도위반과 꼬리물기 위반을 병행 단속하여 하나의 단속장비로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장비의 효율성 및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였다.교차로 꼬리물기 단속 장비는 정차금지지대가 설치되어 있는 교차로에서 운영할 방침이며, 녹색신호에 교차로 내를 진입하여 적색신호 변경 시에도 일정 시간 정차금지지대를 통과하지 못하고 머무는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된다.다만,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정차금지지대에 있는 차량은 단속을 제외한다.아울러, 경찰청에서는 꼬리물기 단속 장비의 신규 설치뿐 아니라 기존 운영 중인 신호 과속 무인단속장비에 꼬리물기 단속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마련 중으로, ’26년에는 상습 정체 교차로 대상 10곳에 꼬리물기 장비를 설치하고, ’27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꼬리물기 단속장비를 신속하게 보급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그간 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무질서한 행태로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5대 반칙운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주요 상습 정체 원인인 교차로 꼬리물기 행위에 대해서도 신규 단속장비를 활용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경찰청 관계자는 “녹색신호만 보고 무턱대고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나만 빨리 가겠다.’라는 작은 이기심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얌체운전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하여 도로 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히면서, “교차로가 녹색신호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정체 여부를 확인하고 진입해 달라.”고 당부하였다.경찰청은 “향후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인 끼어들기, 불법 유턴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장비를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며, 국민의 불편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고 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국가어항 사진 공모전, 새벽 밝히는 어선 대상 수상
해양수산부가 '제7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새벽 여명 속에서 조업을 위해 나서는 어선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차지했다. 해수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1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해수부는 공모 요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부산 대변항의 아침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작들은 12월 1일부터 공모전 홈페이지와 국가어항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수상작들을 국가어항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국가어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어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생 초등학교 입학 지원 연수 개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 과정과 특수학급·통합학급 과정으로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연수에서는 초등 입학 초기에 학부모들이 겪는 불안감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학교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의 지지가 학생의 학교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특수교육대상 학생 자녀의 학교생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76년 관행 혁신, 국가공무원 당직제도 첫 전면 개편
1,171개 기관, 연간 약 57만 명의 국가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는 당직제도가 1949년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다.재택․통합당직 등을 확대해 예산 절감 등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당직 민원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민원응대가 가능토록 개선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칙」개정안을 2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중 하나로, 환경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제도를 혁신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당직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재택당직이 전면 확대된다.무인 전자경비장치 또는 유인 경비시스템, 통신 연락체계 등을 마련한 기관의 경우 재택당직을 적극 도입할 수 있게 된다.기존 재택당직을 위해선 사전에 인사처 및 행안부와 협의가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이 절차를 폐지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재택당직을 운영할 수 있다.또한, 사무실에서 2~3시간 대기후 귀가하도록 한 재택당직의 사무실 대기 시간도 1시간으로 단축한다.둘째, 24시간 상황실에서 당직 임무도 수행토록 조정된다.외교부, 법무부 등과 같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은 기존 일반당직실에서 수행하던 당직 임무를 상황실에서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된다.기관 특성상 당직 업무가 과중한 경우에는 상황실 인원 조정, 인력 보강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셋째, 통합당직도 대폭 개편된다.복수의 기관이 동일 청사 내 있거나 위치가 근접한 경우, 각 기관에서 당직을 따로 운영할 필요 없이 기관 간 협의를 통해 당직 근무를 통합‧운영할 수 있게 된다.현재는 기관별 1명이 반드시 당직근무를 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통합당직실별 1~3명으로 인원을 조정해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예를 들어 대전청사와 같이 8개 기관이 모여 있는 경우 기존에는 기관별 1명씩 총 8명이 당직근무를 했다면, 앞으로는 전체 3명의 당직 근무자가 8개 기관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통합당직 기관 간에는 비상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전파하고, 차질없이 업무가 처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다.넷째, 인공지능 민원응대를 도입하고, 소규모 기관의 당직은 감축한다.민원응대의 효율성을 위해 야간, 휴일에 전화 민원이 많은 기관은 인공지능 당직 민원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일반 민원은 국민신문고로 연계, 화재․범죄는 119․112 신고로 전환토록 함과 동시에 중요하고 긴급한 사항은 당직자에게 직접 연락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당직 근무 인원이 적어 1인당 4주에 1회를 초과해서 당직근무를 해야 하는 소규모 소속기관의 경우, 기준을 완화*해 당직을 하지 않을 수 있다.1인당 2주에 1회를 초과 → 1인당 4주에 1회를 초과해서 당직을 서는 경우개편 방안은 각 중앙부처에서 기관의 규모와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개정안은 관련 규정을 정비한 후,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전면 시행 할 예정이다.인사처는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당직총사령실과 정부서울청사, 과천청사 및 대전청사에 각각 위치한 당직사령실은 그대로 유지해 당직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청사관리본부 및 보안업체의 전문적인 청사 방범‧방호‧방화 업무를 통해 당직 업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개편으로 재택당직 및 통합당직으로 전환되고 24시간 상황실 운영 기관의 일반 당직이 폐지되면 공무원들이 필요한 임무 수행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사무실 당직 근무자에게 지급되던 당직비가 감축돼 연간 약 169~178억 원 수준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현재 연간 국가공무원 약 44.6만 명이 사무실 당직 근무 후 휴무를 활용함에 따라 발생했던 업무 공백이 재택당직 등으로 인해 줄어들면, 연간 약 356만 근무시간이 확보돼 국민에게 추가적인 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최동석 인사처장은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당직 제도는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공직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며 “실태조사와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만큼, 공무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주민 생활 최접점에 있는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의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당직 운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당직유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갈산초, '갈뫼 예술 꽃 피우다' 전시로 꿈을 펼치다
충남 홍성 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갈뫼 예술 꽃 피우다'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는다.이번 전시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열리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는 공교육 예술 활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디지털 기술과 교과 과정 연계 활동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미술 동아리 학생들은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삽화 9점을 전시한다. 학생들의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은 미래 예술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다.'행복꽃 피우는 갈산 어린이' 부문에서는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된 3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 조형, 디자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표현했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표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갈산초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따뜻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시회는 충남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평일 근무 시간 내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학교 업무 경감 위해 타 시도와 머리 맞대
충남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충남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평가 및 타 시도 학교지원 사례 나눔' 평가회를 개최, 2026년 학교 지원 방향을 설정한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충남과 경남 교원들의 행정 업무 경감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또한 2025년 충남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현황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충남 지역별 특색 지원 사업 방향에 대한 협의도 진행한다.특히 하반기에 추진된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조정을 위한 연수와 정보 공유 자리 운영 결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별 특색 사업을 정비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사업 발굴 및 확대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송하중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센터 평가회를 통해 학교 현장 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 및 사례 나눔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센터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운영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수업 인력 지원, 학교 업무 최적화 지원, 현장 과제 해결 지원 등 학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