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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자치 우수사례·아이디어 발굴
광주시교육청이 개최한 ‘2025 학교자치 아이디어·사례 공모전’에서 연제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금부초등학교 금부학부모독서회 ‘글고은’ 등 2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학교 자치 아이디어와 모범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학교 스스로 결정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9월 8일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6건의 아이디어·사례를 접수 받았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연제초 교육공동체는 ‘우리들의 樂 날마다 樂, 함께하는 연제 자체공동체’를 주제로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한밤의 영화제’ 개최, 교사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주말 체육대회, 아버지학교, 벼룩시장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부초 금부학부모독서회 ‘글고은’은 학교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 학교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부모독서회는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마실’,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송정서초등학교 ‘우리는 송정서초 히어로즈’를 비롯한 5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일곡초등학교 ‘전교학생회의 결과 안내 신.호.등.’ 등 12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 자치 활동 강화, 학부모 참여 확대, 교직원 협력 문화 조성 등 학교자치의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의 학교자치는 참여와 협력, 민주적 운영을 통해 교육자치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대비 관광인프라·서비스 전방위 개선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정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공사는 외국인 결제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주를 포함한 경상권 지역 2만여 개소에 모바일간편결제 표준 QR을 배포하고 이와 함께 NFC 기반의 결제 인프라 보급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 대표 선불카드사 ‘와우패스’ 와의 협업으로 경상권역에서 결제한 외국인에게 캐시백을 지급하고 주요 페이사와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국어 관광정보 제공 강화로 언어 장벽을 낮췄다. 경주 지역 우수 식당과 카페, 기념품점 등 124개소의 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 내에 APEC 정상회의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련 QR코드를 웰컴카드에 탑재해 참가자들이 관광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도 강화했다. 수도권과 경북 지역을 오가는 고속버스와 렌터카 등에 최대 30%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경북 주요 관광지와 쇼핑점 등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경북 투어패스’ 상품을 출시, 운영한다. 경주 지역 식당, 카페 정보뿐만 아니라 교통 할인 프로모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숙박시설과 관광지 등에 대한 서비스 점검도 마쳤다. 지난 7월과 9월에는 경주 지역 민박업 운영자와 예비창업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위생,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세부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했다. 더불어 민박업 운영자 대상 안전·위생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주 특별 누리살핌단’을 꾸리고 경주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에 대해 3차에 걸쳐 사전 모니터링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에도 관광서비스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해외지사를 필두로 각국 언론매체, 여행업계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 고유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와 대한민국의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결제·언어·교통 등 관광 인프라를 개선해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K-관광 경험을 선사하고 이것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적인 방한 수요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온 1도가 만드는 관광의 변화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7년간 이루어진 기후변화가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29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기후변화가 관광산업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해 이를 관광정책 설계 시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공사는 기후 데이터와 이동통신 기반 관광데이터를 결합해 관광지 유형별 방문객 수 변화를 2018~2021년과 2022~2024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자연, 휴양, 역사, 문화, 레포츠 등 관광지 유형을 구분하고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나타나는 방문객 수 변화추이를 살펴봤다. 자연 관광지는 기온 변화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는데, 2022~2024년 6월 기준 기온 1도 상승을 가정할 때 방문객 9.6%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어 초여름 무더위가 방문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조건으로 휴양 관광지는 10월 기준 13.5%가 증가해 상위권에 오르며 상대적으로 ‘따뜻한’ 가을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많았다. 반면, 문화·기타 관광지는 기온 변화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것으로 확인했다. 전통적 성수기의 이동도 포착됐다. 5월은 대표적 봄성수기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3~4월이 새로운 성수기로 부상했다.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지만, 전국 벚꽃 개화 시기는 2018년 대비 2024년에 평균 3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은 자연, 휴양 관광지 수요 증가의 중심이 8월로 이동하며 한여름 집중 현상이 강화됐다. 가을은 유일하게 기온 상승의 긍정적 효과가 지속되는 계절로 확인되어 10월부터 11월까지 모든 관광지 유형에서 안정적인 성수기로 자리매김했다. 스키장의 개장 시기가 늦춰지고 적설량 부족으로 운영 시즌이 단축되어 겨울은 기온 상승 시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겨울 성수기가 사라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 이지은 관광컨설팅팀장은 “2018년 이후 국내 평균기온이 1.7도 상승하면서 관광 성수기의 계절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관광산업의 구조와 전략을 바꾸는 핵심 변수인만큼 이번 분석이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상품 기획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2025 교육전문직 관리자 실무협의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글로스터호텔 딘홀에서 2025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관리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실용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깊이 고민하자’라는 취지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실무협의회는 2026학년도 충북교육의 변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의 조화를 모색하는 학습과 성찰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6학년도 주요 협업사업으로 인성교육, 소리뜻 한자교육, IB교육을 발표하고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사전학습자료를 통해 실용교육의 철학과 정책 적용 방향을 공유해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참석한 교육전문직들은 “이번 협의회가 정책 전달 중심이 아닌, 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함께 공부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교육지원청 장학관은 “실용 교육이 단순히 효율을 뜻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교사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는 충북교육의 철학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현실을 직시하는 힘과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는 통찰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의 성장이며 오늘 협의회가 충북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회복적 정의 기반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공개 연수’를 진행했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 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학교 내에서 조정, 중재하는 제도다.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과 23일 성남 국제교육원에서 230여명, 29일에는 90여명 등 총 3회에 걸쳐 32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 이해 △경기형관계성장프로그램 안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기에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
청주혜원학교 이현주 학생,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금상 수상
청주혜원학교 이현주 학생이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학생은 지체장애 특수학교 부문 스티커 붙이기 종목에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 학생들의 직업 기능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각, 시각, 지체장애 학생 및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스티커 붙이기 등 총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이현주 학생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스티커를 붙이는 기술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 수상과 함께 이 학생을 지도한 김재경 교사는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청주혜원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대회에서 1위를 배출하며 충북 대표 특수학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농고,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청주농업고등학교가 '202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이룬 성과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청주농고의 심하연 학생은 '스마일펫' 창업 동아리에서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기획, 제작, 판매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각종 창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심하연 학생은 수익금 기부와 반려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의 기업가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조은아 교사는 청주농고 창업 동아리 지도교사로서 농업계고 특성에 맞는 창업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맞춤형 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힘썼다.심하연 학생은 “스마일펫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류영목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기쁨을 표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수상은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
김종복 화성시의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공로 인정받아 적십자 은장 수상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시상식에는 김옥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관장을 비롯해 박정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협의회 회장, 이은원 수원시협의회 회장 등 여러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김종복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감사를 표하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자긍심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학생·보호자·교사가 함께 만든 존중의 무대,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 학교생활 속 실천 경험 △ 학부모회 활동을 통한 확산 노력 △ 교육과정에서의 실천 등이다. 행사는 단순 발표와 공연을 넘어 청중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였고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함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존중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존중이 일상에서 실천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받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개최된 교육부 제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전환배치’ 사업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7월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통보 이유인 사업규모, 사업비를 현실화하고 주차장 확충 등 핵심 사항은 보완한 결과이다. 이에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해 조건부 승인이 이뤄졌다. 단 △재정 효율화 방안 보고 △도시관리계획 결정 결과 보고 등을 추가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청의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신청사 부지를 반영해 추진 중이며 시청의 용역 추진 일정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중앙투자심사에서 부대의견 이행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현 청사는 1988년 준공된 이후 37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신축 당시 142명에서 현재 526명으로 인력과 조직이 크게 확대되며 사무공간과 주차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본 사업은 10년 이상 청사 이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온 숙원사업으로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본격 추진됐다. 이어 2023년 청사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및 2024년 주민설명회 등 체계적 절차를 거쳐 신청사 이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청사 부지는 광산구 신창동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부지로 확정됐으며 연면적 31,364㎡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298억원으로 2026~2027년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이전을 목표로 하며 단계별 재정투입을 통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난 8월 ’ 광주광역시교육청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기금 적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재정 상황과 행정 절차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속도와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사 이전 이후에는 현 청사를 학생·교직원·시민을 위한 통합지원형 복합공간 ‘빛:담 센터’로 재편해, 돌봄·독서·예술·교직원 지원 등 광주교육의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새롭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청사 이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며 “청사전환배치가 광주교육의 미래 행정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 진행
광주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 학생들이 대만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알린다. 광주시교육청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난, 가오슝 일대에서 ‘2025년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 중 하나로 5·18민주화 운동 세계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학생 21명이 대만을 방문해 대만 청소년들과 민주·인권·평화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다. 특히 대만은 1947년에 일어난 ‘2·28사건’ 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로 1980년 광주의 5·18민주화운동과 ‘역사적 맥락과 가치 측면’에서 깊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사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인권, 평화라는 공동의 역사적 교훈을 공유하고 서로의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참가 학생들은 △타이베이 소재 2·28사건기념기금회 방문 및 교류 △국립정치대학교 ‘한국정치와 민주화’ 강의 참여 및 대학생과의 교류 △신베이시 반차오고급중학교 학생들과 민주주의·인권 주제 영어토론 △타이난여고 학생들과 5·18 동화 ‘씩스틴’을 소재로 한 영어 독서토론 등 일정을 수행한다. 특히 타이난여고는 지난 8월, 광주에서 진행된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한 이후 당시의 인연을 이어가는 두 번째 만남으로 양국 학생 간 우정과 연대의 의미가 더욱 깊다. 학생들은 각 교류 장소에서 5·18플래시몹, K-POP 공연, 5·18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18 광주정신을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역사 현장을 체험하며 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참가 학생 최서윤은 “5·18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주인공이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만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주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인권·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대만 교류는 그 정신을 세계와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오는 11월 1일까지 대만 일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광주 학생 및 담당자 등이 출발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늘봄허브 설명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1천여명 대상으로 원활한 방과후 강사 계약을 위해 ‘늘봄허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도입을 앞둔 온라인 매칭 플랫폼 ‘늘봄허브’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늘봄허브를 통해 프로그램 등록이 이뤄짐에 따라, 프로그램 등록 방법, 향후 승인 과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주관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소통의 날’과 연계해 추진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제도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이 이뤄졌다. 한편 늘봄학교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방과후학교 강사는 프로그램 등록 기간 중 이를 등록할 수 있다. 이후 등록된 프로그램은 시교육청 심사를 거쳐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허브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스템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고 운영하겠다”며 “강사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함께 상생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더 안전한 경기도 학교시설 조성, 시민감리단-업무담당자 협력체계 구축에서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시민감리단-업무담당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리단과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다. 도교육청 행정국장과 시설과장, 시민감리단, 본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시민감리단 제도 운영 성과 및 협력 아이디어 공유 △공종별 주요 시공 사례 개선 방안 논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점검 항목 마련 등 공종별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학교 건설공사의 실질적인 품질 향상 방안과 부실시공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과 업무담당자가 직접 만나 현장의 문제를 함께 논의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시설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광복 80주년 800km 기억의 길에서 독립을 새기다
경기도교육청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역사·보건교사 등 61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독립운동 현장에서 학생 주도 역사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형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얼빈·연길 △상하이·난징 등 2개 노선에 10개 탐방단이 28일부터 순차 출발하며 각각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얼빈·연길 노선 주요 탐방지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3.13. 반일 의사릉 △관동법원 구지 등이다. 상하이·난징 노선 주요 탐방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 등이다. 학생들은 유적지에서 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의식을 직접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탐방이 단순 견학이 아닌 사전학습, 현장 탐방, 사후 성찰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중심 역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 연락망 운영, 인솔단 협의체 운영, 매일 안전·건강 점검으로 철저한 위기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학생들과 함께 탐방에 참여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깊은 배움을 준다”며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계기로 학생 중심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역사적 통찰력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탐방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김선희, 김성수, 장윤정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