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2031년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유치 쾌거
한국이 2031년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대한면역학회, 서울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IUIS는 세계 면역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3년마다 전 세계 면역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1차 IUIS는 2031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70여 개국에서 7천여 명의 면역학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1969년 세계면역학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66억 원에 달한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의 뛰어난 면역학 연구 수준과 서울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유치 전략과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형 국제회의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4주년 기념 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시행 4주년을 맞아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율선택급식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급식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지난 4년간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성과와 함께, 학생들의 식생활 주도성 향상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이 강조됐다. 운영학교 학생들의 식생활 학생 주도성 지표가 미운영학교 학생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특히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잔반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94.7%에 달했으며, 잔반 감소율은 5.81%를 기록하며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스스로 선택한 만큼만 음식을 담게 되면서 책임감이 생겼고, 급식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친구들과 서로 식판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이승준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 속에서 성장해 온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이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미래학교급식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초등 영어 교육 '와이업 스쿨' 2026년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와이업 스쿨'은 경기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수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의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이다. 2025년에는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었으며, 영어 리딩, 국제 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학교에서 진행되었다.특히,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등학교와 차산초등학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행사가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 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 및 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개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동부교육청 임기석 주무관, 교육청 최초 토질·기초기술사 쾌거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팀 임기석 주무관이 제137회 토질 및 기초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광주시교육청 직원 중 최초로 토질 및 기초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며 교육시설 안전 분야 전문성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2011년 공직에 입문한 임 주무관은 현재 동구와 북구 지역 학교 및 기관의 토목 시설 공사 설계·감독, 지반 안전 관리 등 토목 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그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토질 및 기초기술사 시험을 준비해왔다.토질 및 기초기술사는 토목 및 건축 공사 기초 분야에서 지반 조사 자료 분석, 안전성 검토, 최적 공법 설계 등을 통해 구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자격 취득 난이도가 높아 평균 합격률이 5.9%에 불과한 시험으로 알려졌다.임 주무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극한 호우 등으로 인한 사면 붕괴와 같은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이 필수적이며, 이번 자격 취득이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2026년 지방공무원 정기인사…831명 규모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83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상위 직급 결원 보충과 더불어 새롭게 설립되는 학교 및 기관의 인력 충원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인천 교육 정책의 안정적인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인사 규모는 승진 165명, 4급 이하 전보 597명, 신규 임용 69명으로 구성되었다.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에 김기찬, 학교지원단 단장에 곽미혜가 임명되었다. 소통협력담당관 대외교육협력관에는 문형남, 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에는 윤혜순이 각각 전보되었다. 이 외에도 중앙도서관장 임현자, 연수도서관장 이소욱,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상기,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유승현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졌다.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육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이주배경 학생 교육 ‘호응’다문화 기관과 협력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및 독서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다가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다문화기관과 협력해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등에서 △한국어 초급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준비 △동화구연 △독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주배경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한국어 활용 능력을 높였다.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강성도 관장은 "다가치교실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꿈을 키워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학생이 자존감 회복, 학교생활 적응, 진로 탐색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더불어 행복한 유치원 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유-초 연계 교육 성과 공유
광주시교육청이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더불어 행복한 유치원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과 소규모협력유치원 운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초등학교와 더불어 행복한 유치원'과 '다른 유치원과 더불어 행복한 유치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학교와 더불어 행복한 유치원' 부문에서는 그림, 포스터, 체험수기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초등학생 8명과 유아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광주상무초 김주아 학생은 카툰 작품 '친구, 동생과 함께한 명량 운동회 활동'으로, 광주대성초병설유 이준희 유아는 '함께 독서한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책갈피로 각각 공감상을 받았다.'다른 유치원과 더불어 행복한 유치원' 부문에서는 목련초병설유치원이 '아픈 지구를 위해 나눔 장터'를 운영한 사례로 단체상을 수상했다. 평동초병설유 유서찬 유아는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공감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총 5명의 유아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교육의 즐거움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의원, 평택시 생활 환경 개선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김현정 국회의원이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며, 평택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교통, 어린이 이용 시설 개선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확보된 예산은 생기자리 근린공원 물놀이 시설 설치 및 환경 정비 사업에 8억 원, 용이동 버스 승강장 확충 사업에 1억 원, 신작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및 환경 정비 사업에 1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생기자리 근린공원 물놀이 시설 설치는 용죽지구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면, 생기자리 근린공원은 평택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용이동 버스 승강장 확충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폭염과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현정 의원은 용이동을 시작으로 평택시 전체 버스 승강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신작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사업은 조개터 상인회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현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레미콘, 굴착기에도 옥외광고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도로 주행이 가능한 건설기계도 자기 상호 또는 연락처 등을 합법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고, 노선버스 및 구급차와 같이 대중교통수단 및 긴급자동차에 전광판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2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기계 사업 종사자 등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긴급자동차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먼저, 자기광고*가 가능한 건설기계 대상을 확대한다.기존 시행령에서는 건설기계관리법상 34종의 건설기계 중 덤프트럭만을 자기광고가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규정하고 있었다.관련 업계의 요청과 다른 건설기계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책임보험 가입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굴착기 등 8종의 건설기계*도 자기광고가 가능하도록 하였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자기광고가 가능한 건설기계 총 수량이 2024년 12월 기준 5만여 대에서 27만 5천여 대로,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② 다음으로, 전광판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의 범위도 확대한다.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은 교통안전과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광판 등 전기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영업 중인 푸드트럭, 교통법규 단속 차량, 교통시설 정비・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차량만 전광판 사용이 가능했었다.행정안전부에서는 소방청・지방정부 등의 요청을 고려하여 소방차, 경찰차, 호송차 등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 13종과 노선버스, 도시철도 차량 등 대중교통법상 대중교통수단 5종에도 안내용 전광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긴급자동차는 긴급상황 정보를, 대중교통은 노선정보 등을 주변에 보기 쉽게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정보에 대한 시인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민재 차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건설기계 사업 종사자의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고, 공익목적 자동차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의 규제 개선 요구와 불편 사항을 수렴하여 관련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 표창, 전국 지방정부와 주소정책 성과 공유
행정안전부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 시상식 및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주소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소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2026년 주소정책 추진 방향을 지방정부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서는 주소체계 고도화, 국민 안전 강화, 주소정보 활용 확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총 63점*의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이 수여된다.대통령표창은 전국 최초로 도로 급경사지에 주소를 부여하여 재난·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위치 안내 체계를 구축한 충청북도에 수여된다.국무총리표창은 전통시장 등에 입체 주소정보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서울특별시에 수여된다.시상식 이후에는 전국 시·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 공유 워크숍이 이어진다.이 자리에서는 2025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촘촘하고 입체적인 주소체계 구축, 주소지능정보 확장, 주소정보 산업 활성화 등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아울러 2025년 주소정책 위탁사업 완료보고, 실무 특강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박중근 균형발전국장 직무대리는 “주소는 국민 안전과 일상생활, 그리고 디지털·AI 기반 신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이번 시상식과 워크숍이 주소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지방정부, 유관기관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미래 주소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정지아 작가 초청 교사 공감 프로그램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교사 공감 프로그램을 인주중학교에서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교사 스스로의 역할과 존재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프로그램은 권정생 동화 '강아지똥'을 재구성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공연은 존재의 가치와 존엄이라는 주제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역할을 성찰하도록 유도했다.이어진 순서에서는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가 강연에 나섰다. 정 작가는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에 담긴 존엄과 연대의 의미를 설명하며 학생을 존귀한 존재로 바라보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가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학생의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사를 중심에 둔 진로, 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부교육지원청만의 교육 방향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성과 공유회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16일 마련했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유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방학 중 집중 학습 코칭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습 상담사들이 실제 상담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차년도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습상담이 기초학력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 안팎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공유회는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
과기정통부, ‘불법 쓰레기 편지(불법 스팸) 번호 차단 시스템’ 운영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불법 쓰레기 편지를 발송하는 번호를 검증하고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불법 쓰레기 편지 번호 차단 시스템’을 12월 17일부터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불법 쓰레기 편지는 단순한 이용자 불편을 넘어 전자 금융 사기·문자 결제사기 등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등 경제적 피해까지 초래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대량문자 불법 쓰레기 편지의 상당수는 추적 회피 등을 목적으로 발신 번호를 해지·정지·미 할당된 전화번호로 변조하여 발송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불법 쓰레기 편지 방지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대량문자 발신 번호의 유효성을 실시간 검증하는 차단 시스템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구축키로 한 바 있으며, 동 시스템을 통해 문자 중계사·재판매하는 대량문자 발신 번호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고, 이통사는 무효번호에서 발송된 불법 쓰레기 편지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또한, 과기정통부는 불법 쓰레기 편지 근절을 위해서 △국제 문자 사업자도 국내 문자 사업자와 원칙적으로 동일한 법적·기술적 의무 사항을 준수하도록 하는 해외발 대량문자 사전 차단 기준 마련 △발송 단계에서 차단하지 못한 악성코드를 휴대전화에서 설치 차단하는 방식의 구글 EFP 국내 도입 등을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불법 쓰레기 편지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최우혁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동 차단 시스템으로 대량문자 발신 번호의 실시간 유효성 검증이 가능해 짐에 따라 불법 쓰레기 편지를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불법 쓰레기 편지 및 이와 연계된 전자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12월 17일, 김영훈 장관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및 노동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AI 전환 시대의 노동시장 대응 방향과 정책 과제를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9월부터 산업현장, 학계, 연구기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 발전 현황 및 노동시장 영향 ▴AI 전환에 따른 직무 전환·일자리 대체·고용 감소 대응 방안 ▴AI 활용 기업 및 행정 사례 ▴AI 전환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과정의 법적 쟁점 ▴AI 기반 디지털 공공 고용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논의해 왔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러한 논의들을 종합 정리하는 자리였다.이날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AI 기술 도입이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동시에 직무 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①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및 모니터링, ②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 ③AI 고위험 계층에 대한 전환 지원 등의 시급성을 고용노동부에 제언했다. 또한, 중소기업·서비스업·저숙련 직종에서의 AI 전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형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되었다.포럼 위원장인 조성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AI 전환으로 사람과 AI가 협동하는 방식으로 노동의 형태가 변화할 것”이라며, “AI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AI 리터러시 교육과 전문가 훈련 등 현장 중심의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적극 수용하여, 향후 고용노동 정책의 핵심 방향을 AI와 공존하는 “노동이 있는 대전환”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술 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AI산업 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AI는 우리 일자리의 지형을 바꿀 거대한 파도지만, 튼튼한 배와 나침반이 있다면 더 멀리 나아갈 기회”라면서,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들께서 주신 제언은 향후 정책 설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도 AI 산업 전환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고, 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포럼 결과와 각계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AI 대응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로드맵에는 ▴AI 전환 영향에 대한 분석 ▴AI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전략 ▴업종·직종별 맞춤형 전환 지원 ▴안전망 체계 구축 등 중장기적 정책 과제들이 포함될 예정으로,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산학연·노사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노동이 있는 대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