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수상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처음으로 거둔 역대 최고 성과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각 지역의 복지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시행계획의 이행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계획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주민 참여 및 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 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이 포함됐으며, 시·도 평가는 시·군의 계획 조정 및 평가에 관한 사항도 함께 살폈다.

충북도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도민 맞춤형 사업 발굴과 더불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군의 계획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이 주효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구성하여 계획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사업 개선으로 연결하는 환류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담당자 교육을 통해 시·군의 실행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역 간 사회보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충청북도는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현재 수립 중인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실질적인 과제를 마련하고, 계획 수립부터 실제 이행 및 성과 관리까지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경희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참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