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통합돌봄 담당자 현장 안착 돕는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가 새롭게 지역 통합돌봄 업무를 맡게 된 전담 인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서 통합돌봄 사업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신규 담당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3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신규 통합돌봄 현장 매니저 실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와 대응 방안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는 연청흠 천안시 주무관과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연 주무관은 대상자 발굴부터 사전 조사, 방문 상담,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까지 시군 및 읍면동에서 수행하는 통합돌봄 업무 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 흐름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는 현장 담당자들이 당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 교수는 통합돌봄 사업이 추진되는 근본적인 배경과 법적 개요, 그리고 서비스의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전담 인력인 현장 매니저가 갖춰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성과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었다.

임은정 통합돌봄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은 어르신 등 대상자의 건강과 일상을 지역사회 안에서 든든하게 지켜드리는 매우 중요한 복지 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신규 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의 참된 의미와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충남도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현장 안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