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하동군 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온기가득 밑반찬 및 생활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4월에 이어 10월 30일, 하이면체육공원 내 새마을협의회 주방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하이면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직접 조리한 계절 밑반찬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 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질적인 활동과 하이면 찾아가는 복지담당, 이장협의회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돌봄 지원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꾸준히 발굴해왔다. 이러한 반기별 사업 추진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밑반찬과 생활 꾸러미 준비 과정에는 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신선한 음식 재료를 선정하고 정성껏 조리·포장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예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동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고독사 예방 등 2차 복지 서비스 연계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