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한전MCS 서천지점이 힘을 합쳐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위기 청소년 가정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 지난 28일, 양 기관은 서천군 마산면에 위치한 한 위기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전MCS 서천지점 임직원 7명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가정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전등 교체와 전선 점검 등 전기 안전 점검을 꼼꼼히 실시하여 생활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어서 벽과 천장 도배 작업을 진행하고 실내 청소를 깨끗하게 마무리하며 집 안 분위기를 일신했다.
또한, 파손된 바닥을 시멘트로 꼼꼼하게 보수하고, 사용이 어려웠던 책상, 서랍장, 침대 등 가구의 풀린 나사를 다시 조립하는 등 세심한 수리 작업도 병행했다. 평소 가정에서 손보기 어려웠던 집 안 곳곳을 정비하며 한결 나아진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받은 가구의 보호자는 "전등을 교체하니 집안이 훨씬 밝아졌다. 벽과 천장 도배까지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작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평소 손대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불편을 적극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주거 환경 개선을 포함해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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