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올해 운영 마무리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판매 및 시민 교류의 장인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10월 29일 망정우로지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폐장 행사를 끝으로 2026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4일 첫 개장을 알린 목요장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총 37개의 지역 농가와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제철 과일과 채소는 물론, 다양한 가공식품과 공예품까지 폭넓은 품목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목요장터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농가와 업체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당초 10월 1일까지 예정되었던 운영 기간을 10월 29일까지 연장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는 영천공동축제 기간 로컬존 운영과 렛츠런파크 영천에서의 직거래장터 시범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기회를 더욱 넓히고자 하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날 열린 폐장 행사에는 장터 운영에 참여한 농가와 업체 관계자, 그리고 한 해 동안 목요장터를 꾸준히 찾아준 시민들이 함께 모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신재경 회장은 "올 한 해 목요장터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농가와 업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농특산물을 시민 여러분께서 꾸준히 찾아주신 덕분에 목요장터가 시민 교류의 한마당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목요장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덧붙이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