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청소년들, 꿈과 끼 펼치며 열정 가득한 무대 선보여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지난 29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진도청소년어울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며,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도청소년어울마당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지원한 이번 행사는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열린 경연 무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밴드 연주, 노래,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은 열정적인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초청 가수 원슈타인의 특별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며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 공간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홍보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으며,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은 풍선공예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필요한 지원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보훈문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청소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