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지난 30일 시청 본관 3층 하늘정원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2026 토닥토닥 직원 소통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정례조회 방식을 탈피, 표창 수여나 훈시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장과 직원들이 시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 앞서 시는 시청 구내식당 앞에 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을 미리 접수하는 절차를 거쳤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시정의 주요 현안을 담은 퀴즈가 진행되었으며, 사전 수렴된 질문에 대해 안병구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과 통하는 퀴즈’는 관광, 복지, 교통, 문화, 농촌, 산업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조정,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유치 등 최근 밀양시의 주요 시정 성과들이 문제로 출제되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안 시장은 각 퀴즈 문항에 대한 추진 배경과 주요 경위를 직접 상세히 설명했다.
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핵심 시정 현안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민 행정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관련 정책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소규모 문화 공연이 진행되어 자연스러운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현업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 시장은 “일방적인 훈시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묻고 시장이 답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시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 창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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