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는 관내 약수터 6곳 중 구산동 마애불 약수터에 대해 11월 1일부로 폐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약수터는 최근 1년간 지속적으로 수질 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마애불 약수터에서는 총대장균군을 포함한 각종 미생물이 꾸준히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민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시는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폐쇄를 결정했다.
이번 폐쇄 결정으로 마애불 약수터는 시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며, 음용을 위한 수질 안내문과 바가지 등 관련 시설물 일체가 철거될 예정이다. 또한, 약수터를 이용하려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애불 입구에는 약수터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이 게시된다. 더불어 '음용 부적합 안내판'도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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